안녕하세요오늘은 세종 고운동 밥집 연남솥밥이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마솥에 누룽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있는 어릴 적 글귀입니다.전기밥솥이 보급되기 전에 밥을 할 때는 대부분 시골은 가마솥을 도시는 냄비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냄비에 누룽지가 생기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누룽지를 사투리로 깐밥 깡개밥이라고도 하는데 어릴 적 깡개밥이라고 많이 불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어릴 적에 먹을 것이 흔하지 않았던 그때는 누룽지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밥을 하고 난 후 쌀밥을 모두 걷어내고 바닥에 누룽지가 생겼을 때 잘 떼어지지 않으면 약한 불로 가열하면 수분도 날아가고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그냥 먹어도 맛있고 설탕을 조금 뿌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이처럼 누룽지의 추억은 어릴 적 맛있는 기억입니다.예나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