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민물 메기 매운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민물 매운탕 추억이라 하면 천렵 가서 시냇가에서 물고기 잡아 튀겨먹고 라면에 넣어 먹었던 음식이었습니다.지금은 시냇가에서 투망이나 족대를 가지고 물고기 잡는 분들은 거의 없어서 대전 갑천에만 나가도 엄청나게 큰 물고기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대전 갑천변을 산책하다 보면 가끔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보긴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방생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민물매운탕은 호불호가 있어서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민물 물고기 회로는 향어회 송어회를 주로 많이 먹곤 하는데 간디스토마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망설여지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세종에는 큰 금강이 흐르고 있어서인지 민물 메기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아주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