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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솥밥과 세종 고운동 집밥 연남솥밥의 차이점

나의꿈은건물주 2025. 1.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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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 고운동 밥집 연남솥밥이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마솥에 누룽지!!!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있는 어릴 적 글귀입니다.

전기밥솥이 보급되기 전에 밥을 할 때는 대부분 시골은 가마솥을 도시는 냄비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냄비에 누룽지가 생기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누룽지를 사투리로 깐밥 깡개밥이라고도 하는데 어릴 적 깡개밥이라고 많이 불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릴 적에 먹을 것이 흔하지 않았던 그때는 누룽지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하고 난 후 쌀밥을 모두 걷어내고 바닥에 누룽지가 생겼을 때 잘 떼어지지 않으면 약한 불로 가열하면 수분도 날아가고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설탕을 조금 뿌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이처럼 누룽지의 추억은 어릴 적  맛있는 기억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누룽지도 맛있지만 누룽지에 물을 부어 끓여 먹는 숭늉은 너무 좋아하고 맛있습니다.

기존의 평범한 솥밥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영양가 있는 연남솥밥 들어 보셨나요?

누룽지 숭늉과 영양솥밥을 먹을 수 있는 연남솥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세종시 고운동 영양 밥집
연남솥밥 기본정보




주소
세종 고운동 1007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전화번호 ☎️ 0507-1420-2398
주차장
건물 앞에 있으나 혼잡 주변에 눈치껏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뉴
간장게장 솥밥 26,000원
보리굴비 솥밥 22,000원
강된장 콩나물 솥밥 11,000원
강된장 무 버섯솥밥 12,000원
강된장 곤드레 솥밥 13,000원
전복 솥밥 16,000원
연어스테이크 솥밥 16,000원

이외에도 더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식당 외부

큰 도로변 뒤편 소 도로는 연남솥밥이 1.5층으로 몇 계단을 올라가야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토지가 위아래 단차가 있어 이를 최대한 활용한 건축을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큰 도로변에서 본 연남솥밥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도로변 1층에는 동태찌개와 명태전 맛집인 강연우 동태찌개 있습니다.

추운 계절 따끈따끈한 국물 있는 동태찌개는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역시나 손님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식당내부

식당내부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요즘 인테리어의 대부분이 밝은 톤에 우드톤 목재 갈색을 부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톤다운하여 안정감을 주는 이런 스타일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체 회식이나 모임을 할 수 있는 크진 않지만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수저와 젓가락이 종이 봉지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손님의 대한 정성스러운 배려가 느껴집니다.


태블릿을 이용하여 주문하였고 잠시기다리니 기본 반찬과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갈하니 먹을 만큼 적당한 만큼의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양상추 샐러드와 따뜻한 물 찬물도 함께 준비가 되었습니다.


쪽파 소고기 은행 단호박 무 버섯등이 들어간 강된장 무 버섯 솥밥입니다.
이리저리 뒤적거리고 으깨어 섞어서 빈공기에 덜어놓고 누룽지에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영양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 또는 강된장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돌솥밥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어 한번에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솥밥입니다.

 


연어 스테이크 솥밥입니다.
다양한 것들이 함께 들어간 갓 지어온 밥을 연어와 함께 으깨가며 혼합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먹으면 됩니다.

 


마무리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퍼놓은 밥 먹고 있으면 숭늉완성

 


영양솥밥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원하는 영양가 있는 맛있는 것들을 넣어 밥을 지어 한번에 같이 먹는 것은  편리하면서도 인스턴트나 정크푸드로 부족해지는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는데 아주 훌륭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냉장고 문을 열어 이것저것 먹다 남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영양솥밥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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