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주 작은 시골 마을로 대평리만이 시골 상권 명맥을 유지하던 작은 동네였습니다.대전의 북쪽의 끝자락 인적이 드문 먼지 풀풀 날리는 도로, 기다랗고 오래된 낡고 좁은 금강 다리와 황량한 드넓은 논밭이 전부였는데...지금은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낡고 좁은 금강 다리는 얼마나 길었는지 건너 다닐 때마다 불안했던 마음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처음에는 어디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자주 방문하기도 했던 곳 세종!!!지금은 천지개벽을 하여 어디가 어딘지 모를 정도입니다.나날이 새롭게 변모하는 한도시의 탄생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의 능력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오늘은 세종 금강에 놓인 여러 개의 새로 만든 다리 중 자동차는 다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