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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휴게소(서울방향) 홍선당 고로케, 어묵가락국수, 짜장면 맛집

나의꿈은건물주 2025. 1.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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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연찮게 경험하게 된 언양휴게소(서울방향), 짜장면, 어묵가락국수, 홍선당 고로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부산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배도 출출하고 잠도 오고 해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고속도로 서울방향 언양휴게소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주 왕래하는 길이 아니라 휴게소를 정하고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필요할 경우에만 들리는 고속도로휴게소 언양휴게소도 우연찮게 들어간 휴게소였습니다.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이라곤 호두과자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휴게소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휴게소는 일률적이고  그저 평범한 건축물이 전부라 생각했는데 언양휴게소는 외관부터 멋졌습니다.

청명한 날씨!!!
맑고 푸른 하늘과 구름이 함께 어우러진 휴게소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정말로 멋졌습니다.


전기차 충전소가 휴게소 본관에서 안전을 고려했는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전기차만 보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인지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합니다.
빠른 원인 분석과 개선을 통해 이런 불안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저 멀리 간판에 간식코너&호두과자와 홍선당 고로케가 보입니다.

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 선택 은 호두과자!!!

따끈따끈한 방금 구워낸 호두과자를 호호 불어가며 요만큼 저만큼 이만큼 베어 물며 뜨거운 단팥 앙꼬에 입천장을 데어가며 먹는 그 맛 아마도 다 아실 겁니다.

바로바로 구워진 호두과자를 주지 않으면 실망하고 다시는 안 가고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곳 기억해 두었다가 찾아서는 호두과자

이날은 홍선당 고로케쪽으로 시선이 갑니다.


유기농 밀을 사용하는 수제 고로케는 기름이 흡수되지 않아 담백하고 소화불량이나 신트림이 없다고 합니다.


수제구부과자는 울주군에서 생산하는 콩으로 만든 손두부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두부의 함양이 38.5%로 느끼하지 않고 기존 두부과자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수제마늘빵은 속이 부드러운 바게트빵을 만들고 거기에 신선한 마늘과 해초를 사용한 맛있고 건강한 해초마늘빵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은 안 먹어 보아서 맛표현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로케은 반을 갈라보니 당면이 탱글탱글 그대로 살아 있었고 지금까지 먹어본 고로케중 옛날맛을 그대로 재현한 바로 그 맛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안에 잡다한 것이 들어가지 않아 요즘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 고로케들 보다 훨씬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것들도 맛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서 먹어볼걸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사실 짜장면과 어묵가락국수를 먹은 후에 포장을 해서 출발하고 차 안에서 먹은 거라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 보았더니 언양휴게소(서울방향) 홍선당 고로케가 맛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더 아쉬웠습니다.

 

맨 처음 언양휴게소 먹은 것은 어묵가락국수와 짜장면이었는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고로케만 맛있었으면 언양휴게소의 맛자랑을 할 수 없었을 텐데 이 또한 맛있었기 때문에 언양휴게소를 장황하게 설명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들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맛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예전에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부산여행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커피는 예전에 한동안 찾아가곤 했던 파스쿠찌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강렬한 빨간 글씨 CAFFE PASCUCCI 보니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고속도로 휴게소도 검색해서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양질의  맛과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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