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퐁당샤브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대전 봉명동 퐁당샤브 유성점을 다녀온 일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샤브샤브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 유래에대해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징기스칸이 몽골군을 이끌고 세계를 정복하던시절
군인들이 사냥으로 잡아온 고기를 철모에 물을 담아 끓여 먹은데에서 유래하였다고합니다.
이후 일본에서 요리로 정착시키면서 샤부샤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고합니다
일본식 샤부샤부는 일본어로 살짝살짝 또는 찰랑찰랑이란 뜻으로 팔팔 끓는 다시마 가쓰오부시 육수에 고기와 야채 버섯등을 넣어 익혀서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먹는방식과 재료들은 현재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일반적인 샤브샤브 전문점과 동일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중국의 맑은육수 칭탕과 매운 향신료가 들어간 홍탕(마라탕) 2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훠궈, 일본에 샤부샤부가 복합된것이 퐁당샤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5가지 맛의 육수가 준비되어 있는 퐁당샤브 육수 끓이는 냄비가 2가지를 담을수 있어
한번에 선택한 2가지 육수의맛을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대전 봉명동 샤브샤브 전문점
퐁당샤브 유성점
기본정보
주소
대전 유성구 옥천북로 7 104,105호
유성온천역 7번출구에서 459m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휴무일 연중무휴
전화번호 ☎️ 0507-1422-1281
주차장 건물지하주차장
메뉴
소고기샤브 무제한 19,900원
퐁당샤브 무제한 12,900원
소고기 샤브전골(평일런치) 9,900원
매장외부
대전 유성은 한때는 우리나라 온천명소 매우 유명한곳이였으나 지금은 그명성이 퇴색해버린지 오래전
그래도 대전 여러 상권중에서 젊은이들이 모이는 상권중 하나입니다.
유성 봉명동은 도안동 대단위 신축아파트 궁동,죽동 충남대학교 어은동 카이스트를 배후에 두고 있어 양호한 상권입니다.
퐁당샤브 유성점은 유성온천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레자미 건물 지하에 주차하고 큰도로변으로 나오면 1층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을 반기는듯한 분위기로 뽐내고 있습니다.
매장내부
매장내부는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아주 잘된 식당이었고 직원분이 매우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명을 활용한 밝고 예쁜 인테리어가 젊은 MZ세대에게 인기있을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셀브바도 영어와 조명으로 과하지 않은 색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것 같습니다.
50여가지 샤브 재료와 육수 소스등이 진열장안에 있었습니다.
단체 회식 모임을 위한 간섭 받지 않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연시 예약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자리에 앉자 친절한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하였고 곧바로 기본음식과 그릇이 세팅되었습니다.
육수가 5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간장육수와 마늘육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세팅으로 육수 소고기가 빈그릇 2개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여기 아래 부터는 셀프바에서 가져온 샤브샤브 재료들과 소스들입니다.
소스는 본인 취향에 맞게끔 만들어 드시면됩니다.
끓는 육수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익으면 하나씩 하나씩 쌀 페이퍼에 올려 싸가지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역시 샤브요리의 마지막은 볶음밥입니다.
샤브샤브는 먹다보면 많이 먹게 되어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에서 늘 볶음밥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볶음밥은 배가 불러도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주의 지친 일상속에서
주말에는 가까운 알려진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와
예쁜 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는 힐링하는 시간을
사랑하는분들과 함께하시는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