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 전에 모임 때문에 다녀온 대전 서구 만년동 점심특선 보리굴비 맛집 고기구이 전문점 육미미에 대하여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우주 저편으로 자리 잡고 이제는 따스한 햇살을 견딜만한 가을 어느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입동, 소설이 지난겨울입니다.
대전 만년동은 오래전부터 대형식당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했었습니다.
만년동은 둔산동 도룡동 전민동 문지동 어은동 궁동 월평동 갈마동 탄방동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신세계백화점 KBS TJB 정부청사 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과 대단위아파트 단지등이 있어 상권이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동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와 나빠진 경기로 인해 몇몇을 빼고는 많이 없어지고 생기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대나무통밥집 장어대가 여자만 장어구이 장항선 진수성찬 토담골 삼국지 설악칡냉면 육미대가등 유명한 식당들이있었는데 이제는 잊힌 추억 속의 식당들입니다.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식사가 끝나면
한밭수목원 갑천변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 서구 만년동
점심특선 맛집
육미미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 117번 길 95
E동 1층 101호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1:10
휴무일 연중무휴
전화번호 ☎️ 042-483-0622
주차장 건물지하주차장
메뉴
한우 등심 100g 35,000원
제주 삼겹살 170g 19,000원
제주 숙성 720 목살 150g 22,000원
점심특선 금쪽한상 22,900원
(보리굴비+소불고기 )
점심특선 11:00~15:00 이용가능
육미미는 고기의 맛으로 매혹시킨다는 의미에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구이 전문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업을 하고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매장내부
식당내부는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고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직원분들이 체계가 아주 잘 잡혀 손님들에서 통일감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 금속을 이용한 고급스러움으로 고급레스토랑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예약석 식탁 위에 놓여 있는 포장된 수저 젓가락이 손님에 대한 정성과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매콤 새콤 달콤한 야채 버무림, 잡채와 함께 기본반찬들이 세팅되었고 소불고기가 인덕션 위로 올려졌습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육미미 보리굴비가 나왔습니다.
밥은 돌솥밥입니다.
따끈한 밥을 빈공기에 담고 솥에 남아있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 놓고 담아 놓은 맨밥을 먼저 다양한 반찬과 보리굴비 소불고기와 함께 먹고 나중에 우러난 숭늉을 먹으면 끝~~
밥한술위에 보리굴비 한점을 올리고 와앙하고 한입 넣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뻑뻑하면 녹차물을 한숟가락 먹으면 됩니다.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숭늉을 먹을거라 녹차물를 가끔 떠 먹는 방법으로 먹었습니다
보리굴비는 잘못 만들면 쿰쿰한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있는데 육미미 보리굴비는 양호했습니다.
너무 즐거운 식사였고 식사를 끝내고 할리스 커피전문점에서 가벼운 차를 마시고 대전한밭수목원에 가서 산책과 휴식과 산책을 했습니다.
만년동 할리스커피전문점의 내부모습입니다.
커피와 음료를 마시고 수목원으로 이동하는데 대전KBS 와 대전의 랜드마크가 된 신세계가 보입니다.
그리고 한밭수목원에서 벤치에 앉아서 쉴수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가족들과함께하는 시간으로 야외로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