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오아시스마켓에서 구입한 펭귄박스 피자 냉동 수제화덕피자 마르게리따를 먹어본 일상입니다.
요즘 피자를 배달해서 먹기보다는 냉동피자를 주문하거나 마트에 가서 사다가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오아시스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냉동 수제화덕피자 마르게리따가 도착했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해서 박스에 담겨 왔고 꽁꽁 얼은 작은 생수 한통이 함께 담겨 왔습니다.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특별히 다른 냉동
유지하기 위한
냉동 수제화덕피자의 겉박스의 모양이 피자라는 글자와 박스를 열어 보지 않으면 무엇인지 잘 모르는 화려하지 않은 펭귄이 요리하는 듯한 만화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뒤쪽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고 제품명 식품의 유형 원재료명 포장재질 제조원 판매원 보관방법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습니다.
원재료명에 보시면 제주도산 메밀이 들어갔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확인해 보니 제주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를로가 만든 정통 나폴리식 수제피자로 소화가 잘되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제주산 메밀가루와 글루텐 함량이 서로 다른 밀가루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도우 가장자리가 불에 구워진 흔적이 보입니다.
도착한 날에는 이미 배가 불러서 먹지 않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다가 수일이 경과된 후 꺼내서 반을 잘라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조리해 보았습니다.
구매한 수제화덕피자 위에 집에 남아 있던 감자 모차렐라치즈 양파 등을 듬뿍 올려서
180°C 20분으로 세팅하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해동과정과 에어프리이어의 예열과정이 없었고
여러 가지 추가로 올린 야채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여유 있게 세팅하였답니다.
포장박스에 적혀 있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은 180°C 예열 후
한판일 경우 180°C 7~8분
절반일 경우 5~6분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아마도 약간은 오차가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명으로 비친 피자는 맛있게 잘 익은 것처럼 보였고 꺼내보았습니다.
드디어 꺼내서 접시에 담아보니 양파는 겉이 조금 탄 듯했고 한입 먹어보니 차가운 부분 ㅣ과 감자가 덜 익어서 약간 아삭거렸습니다.
다시 에어프라이어 넣고 150°C에서 3분 더 돌려서 완성시켰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감자는 보다 얇게 썰어야 할 것 같고 양파를 아래 깔고 감자 모차렐라를 뿌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에 예열과정이 없으므로
180°C에서 20분
150°C에서 3분~5분 정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가전제품에 따라 시간상으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우 위에 추가로 올라가는 추가 재료에 따라 온도와 시간조절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기업에서 다양한 냉동피자를 판매하고 있어 배달해서 먹는 피자가 부담스러울 땐 구매해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 도우 위에 건강하게 먹고 싶은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조리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