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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송촌동 맛집 금강옥천올갱이 그리고 충주 지진 규모3.1

나의꿈은건물주 2025. 2.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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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도 훌륭한 올갱이국 맛집이 있었습니다.
대덕구 송촌동 맛집  금강옥천올갱이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난번에는 엄청나게 많은 아욱과 다슬기가 들어있는 다슬기전골 전문점 충주의 아미각에 대하여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긴급재난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충주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2025년 2월 7일 0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M4.2/낙하물, 여진주의 국민재난안전포털 참고대응
Earthquake [기상청]
새벽 2시 35분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1로 조정됨이란 안전안내문자로 알려왔습니다.
정말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해 안전한 나라는 아닌듯싶습니다.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는 나라가 되길 바라봅니다.

얼마 전 블로그에서 송촌동 금강옥천올갱이를 소개한 글을 본 적이 있어 한번 가봐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방문할 기회가 생겨 가보았습니다.
내비를 찍고 가보았는데 소개의 글에서 본 것처럼 식당외부에 다슬기를 팔고 까서 포대에 담아놓는 다슬기껍질이 수북하였습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동
금강옥천올갱이

주차장은
별도로 인근 빈토지에 확보해 놓았으나 협소하고
주변골목에 주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당 외부

차량통행이 생각보다 많은 폭스바겐 전시매장 뒤골목에 위치하고 있었고 수북이 쌓여있는 다슬기 껍질 포대는 금강옥천올갱이의 포스가 남다름을 과시하는듯했습니다.

 


식당인근 빈토지에 주차장이 미련되어있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이미 만석이라 주차를 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한 바퀴 돌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했습니다.

식당내부도 그리 크지 않아 손님들로 혼잡했고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겉절이, 채 썰은 고추가 전부였습니다.
김치가 모두 신선했고 맛있었습니다.

깍두기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로 맛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한번 적셔서 먹어 보았는데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바로 만들어 내어 주는 거라 그런지 배추도 살아 있었고 아삭아삭하니 맛있었고 풍족한 맛있는 배추를 보니 한동안 배추값이 금값이라 힘겨워했던 식당 주인들의 심적고통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노란색 좁쌀이 들어있는 흰쌀밥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좁쌀에 심취되어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욱과 다슬기가 아주 많이 들어 있어서 한 그릇 먹으면 배도 부르고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먹고 뒤돌아서서 시간이 지나도 생각이 나는 올갱이전문점입니다.

포장도 해서 부모님께 사다 드렸더니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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