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생땅콩 볶는 법과 생땅콩, 볶은 땅콩 보관법 그리고 땅콩의 효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릴 적부터 땅콩을 많이 좋아하는데 땅콩을 사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땅콩은 품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부터 방송을 통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썩은 땅콩 또는 상한 땅콩을 먹으면 발암물질이라 오히려 독이 된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볶은 지 오래되어 냄새나거나 신선하지 않은 땅콩을 접하면 기분이 매우 나빠지고 아까워서 보관하다가 결국은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품질 우수한 땅콩을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품질 좋은 땅콩 사는 것을 많이 실패하다 보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땅콩이 들어있는 과자를 좋아했습니다.
땅콩강정 맛동산 땅콩 그래 등등 흔히 자주 먹는 과자입니다.
땅콩 때문에 과자를 먹는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땅콩은 먹어야 할 것 같고 해서 고민한 끝에 그해 수확한 생땅콩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국내산 햇 생땅콩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생땅콩 볶는 방법이 이것저것 많이 나왔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편안할 것 같아서 여러 번 시도해 보았는데 많이 실패하다가 결국은 최고로 타지 않고 덜 익지 않는 땅콩 볶는 법을
알게 되어 올려드리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생땅콩 볶는 법
에어프라이어에 생땅콩을 볶는 법은 1차 초벌 볶고 2차 재벌 볶아주면 됩니다.
1차 초벌 볶기는
에어프라이어 철망에 종이호일를 깔고 먹을 만큼의 햇 생땅콩을 담아주고 온도는 160°C 시간은 약 10분을 세팅하고 돌려주면 됩니다.
자 이제 160°C 약 10분 세팅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볶아지고 있는 땅콩을 보시고 계십니다.
시간이 모두 완료되면 뜨거우니 집게등을 이용하여 꺼내어 여러 번 휘져어 주고 다시 2차 땅콩 볶기를 바로 시작합니다.
온도는 150°C 약 7분입니다.
1차 2차로 온도 조절하면서 하는 이유는 골고루 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차 재벌 볶기는
1차 초벌 볶기를 한 후 에어프라이어를 열고 10~15회 정도 휘져어 주면서 위부분만 볶아졌을지 모르니 뒤집어 주듯이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우니 맨손으로 절대로 만지시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온도는 150°C 시간은 약 7분 돌려주시고 꺼내어 식혀주시면 타지 않고 아주 적당히 잘 볶아진 고소한 땅콩맛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위 장면은 1차 초벌구이 후 꺼내는 장면이고 아래는 휘저어주는 과정입니다.
2차 땅콩 볶기를 시작합니다.
2차 땅콩 볶기가 끝난 후 꺼내어 식혀주는 과정입니다.
접시에 담아봅니다. 육안으로 보셔도 타지 않고 잘 볶아진 땅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생땅콩과 볶은 땅콩 보관법
땅콩은 시간이 지나면서 산패되고 썩게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보관을 잘해야 하는데 생땅콩은 크린백 비닐봉지에 3겹정도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되고 볶은 땅콩은 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하여 냉장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시면 충분한 기간 동안 신선한 땅콩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땅콩의 효능
콜레스테롤, 혈압 안정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슐린 항상성을 개선하여 당뇨병 예방을 도울 수 있고 담석예방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뇌건강 암발병 위험도를 낮추고
변비 개선과 체중 감량 다이어트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땅콩의 효능, 생땅콩 볶는 법, 보관법까지 모두 을 알아보았는데요
땅콩은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견과류 중에 알레르기가 심한 편에 속한다고 하니 드셔보고 이상 없는지 체크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