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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효능과 세종 고운동 더덕구이 솥뚜껑 삼겹살 방문후기

나의꿈은건물주 2025. 2. 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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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 고운동 더덕구이솥뚜껑삼겹살과 더덕의 효능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며칠 전에 지인들이 오랜만에 멀리서 놀러 왔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배꼽시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 보았더니 부강에 더덕구이솥뚜껑삼겹살이 생겼다고 해서 그리로 갈까 하다가 다시 검색해 보니 고운동에도 있다고 해서 고운동 더덕구이솥뚜껑삼겹살로 출발했습니다.

삼겹살은 청도미나리삼겹살 와인숙성삼겹살 흑대패 주먹구이등은 여러 번 먹어 보았지만 더덕삼겹살은 처음인데 궁합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기대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더덕의 효능

가끔 먹지만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더덕!!! 더덕의 효능이 궁금했는데 식당 안에 자세히 적어놓은 알림판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사포닌과 히눌린 성분이 많은데, 사포닌 함유량은 도라지보다 많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만 올라갈 만큼 귀한 보양음식이라고 합니다.

한약재료로 많이 쓰이는 더덕은 면역력과 항암효과로 기침과 가래를 없애주기 때문에 환절기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가진 사람에게 좋으며

노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지방분해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웰빙식품입니다.

예전부터 물을 마신고 체하면 약이 없다고 전해 오는데 이때 더덕을 먹으면 체기를 없앨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좋고

열성인 인삼과 달리 찬 성질의 음식이라 인삼을 주의해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운동 더덕구이솥뚜껑삼겹살
세종점 기본정보



주소
세종 고운서길 16 에이스프라자2  1층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00
토요일 일요일 12:00~ 23:00
라스트오더 22:00

휴무일 매주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80-3409

주차장 건물지하주차장
메뉴
*국내산 무항생제 생삼겹살 생목살*
더덕삼겹살 대 62,000원
더덕삼겹살 중 48,000원
더덕삼겹살 소 34,000원
삼겹살 추가 15,000원
목살 추가 15,000원

이외에 다수 메뉴 더 있습니다.
*더덕무침 무한리필*



식당 외부

고운동은 세종시 1-1 생활권에 위치하며 모양이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약 9,000세대가 있으며 다른 동보다 면적이 넓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두 개가 있는 동네입니다.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남측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불리는데 더덕구이 솥뚜껑 삼겹살집은 고운동 커뮤니티센터 남측인근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은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고 인테리어가 칙칙하지 않고 밝고 환해서 좋았습니다.

더덕과 삼겹살의 조합에 대한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자리가 거의 모두 차 있었으며 손님들의 이야기 때문에 시끌벅적했습니다.


음식 소개

빈자리에 앉자 직원분이 오셔서 더덕삼겹살 대를 주문하였고 곧바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불판 위에 솥뚜껑이 올려지고 그 위에 숙주 팽이버섯 부추 고사리 마늘종 신김치 더덕무침등이 올라갔습니다.
모든 재료는 먹다가 떨어지면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어 가져다 드시면 되고 더덕무침은 직원분에게 추가로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고기는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직원분들이 구워주는데 친절한 여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더덕삼겹살 대는 삼겹살과 목살이 같이 나왔는데 두툼하니 비주얼이 좋아 보였습니다.
국내산 더덕과 돼지고기의 맛이 궁금합니다.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상추에 더덕 마늘 고기를 얹어 먹어 보았습니다.

더덕구이와 삼겹살을 같이 먹는 조합은 약간 쌉쌉한 맛으로 고기를 먹는데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더덕무침이 조금 많이 달았습니다.
아무래도 MZ세대 입맛에 마추다 보니 그런 것 같았습니다.


솥뚜껑 삼겹살집의 하이라이트는 솥뚜껑 위에 볶음밥!!!

볶음밥도 주문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비벼주고 가셨습니다.

고기도 구워주고 밥도 비벼주고 해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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