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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 5성급 호텔 숙소 어떤가요?

나의꿈은건물주 2024. 12.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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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부산여행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부산여행은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지인이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호텔 숙박권을 제공해 줘서 우연찮게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여행을 KTX를 타고 갈까 운전을 해서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도착해서 움직이기 편안한 운전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랜드 조선 부산호텔이 검색해 보니 5성급 호텔이었고
Travellers' Choice 2024
트립어드바이저가 카테고리별 상위 1% 시설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합니다.

5성급 호텔의 숙소!!!
상까지 받았다는 시설과 분위기는 과연 어떨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내비 시간은 3시간 40분 소요됨을 알려주었고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과 여행으로 한편으론 긴장하고 한편으론 들뜸과 설렘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출발 전 날 일찍 자야지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사리 잠이 오질 않아 유튜브 보며 잠을 설쳤더니 조금은 개운하지 않은 컨디션이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쉬엄쉬엄 가야지하면서 출발하였고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아서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낙동강 의성휴게소에 들어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꼭 사 먹었던 호두과자 그리고 카페 드롭탑에서 커피를 사서 다시 출발했는데 엔제리너스커피숍도 있었습니다.


달달한 호두과자와 쓰디쓴 아메리카노는 환상적인 궁합이었고 깔끔하니 어젯밤 잠을 설쳐서 찌뿌둥했던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 수입차 전시장이 모여있는 동네를 지나서 드디어 해운대 5성급 호텔 그랜드조선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해운대 바로 앞에 위치한 높은 빌딩과 주상복합아파트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랜드 조선 부산 해운대호텔에 도착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많이 좁아서 내려가는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내려간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 같습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1층 로비로 올라갔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안내해 주어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크인 이후 준 카드로 엘리베이터에 터치하고 해당하는 층을 눌러서 올라갔습니다.

복도를 지나 지정된 호실로 들어갔습니다.
원룸형으로 아담한 방이었고 심플하고 깔끔한 침구 가구 배치 통창으로 칙칙하지 않은 화사한 방이었습니다.


화장실도 작고 아담한 크기였고 사용하는데 불편하진 않았고 치약과 칫솔 비누가 없었습니다.
마침 준비해 간 치약 칫솔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있는데 잠시 후 호텔 직원분이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가져와서 설치를 해주고 가셨고 쾌적한 공기로 숙소에 머무를 수 있다 온 것 같습니다.


오션뷰가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도시뷰도 높아서인지 그런대로 멋있었고 측면으로 해운대 백사장이 보이고 숙소 저 아래 도로에 수많은 차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과 사랑💕 가득한 시간 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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