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종 장군면 지나가다 우연하게 예쁜 신상 카페가 보여 들어가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 추천해 보겠습니다.

세종시 장군면 신상카페는 꽃비가(KKOCH BI GA)는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인테리어를 모던함과 예스러움을 섞어 부담스럽지 않은 한옥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멋진 디저트 카페입니다.
비 오는 어느 날 세종시립도서관 가서 책 보고 카페를 가기 위해 나섰습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정말로 웅장함이 멋지고 보유 도서도 많아서 답답할 때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세종시 장군면 신상카페
꽃비가(KKOCH BI GA)
한옥감성
주소는
세종 장군면 대교길 5입니다.

회전교차로에 위치한 장군면 꽃비가 는 지나가다 보면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하지만
여기저기 치장을 하고 손짓하는
꽃비가에 이끌려 들어가 보니
유레카~~

카페 주변으로 조경으로 커다란 소나무와 담장을 쌓아
썰렁한 분위기를 온화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왠지 들여다보고 싶은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로 탄생시킨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서는 출입구도 일반적인 카페의 딱딱한 분위기 문이라면
꽃비가 카페의 처마밑 출입문은 감성이 충분히 묻어나는 외여닫이 문이었습니다.
손잡이, 유리창 모든 것이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찰떡궁합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엔 왜 그리 구석이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구석은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어서인지 아무튼 좋은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구석이 있어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테이블도 특별했습니다.
원형도 네모도 아닌 반달 모양의 테이블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상상은 마음대로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사방이 트인 통창으로 채광 개방감 높이고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보인 인테리어!!!
외부 어릴 적 단독주택에 살 때 있었던 별거 없는 조경과 담장은 추억을 회상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요즘 MZ세대도 이런 감성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밋밋한 석고 천정 또는 노출콘크리트에 도색 마감한 천정이 대부분인데
세종 장군면 신상카페 꽃비가(kkoch bi ga)는
천정에 서가래 대들보등을 만들어 한옥의 분위기를 최대한 연출했고
가구들은 모두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기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오랜 시간 머무르며 떠들었던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딱딱한 나무 의자로 엉덩이가 아파 와서 이리저리 움직여서
아픔을 달래주며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멋진 분위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담아내어주신 나무로 만든 쟁반의 선택이 손님을 위한 배려와 정성 사랑이 느껴집니다.

밤양갱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신다고 먹어보라고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조만간 많은 분들이 찾는 카페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명소로 남아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기억되는 꽃비가를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