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나성동 중식당 예원에 대하여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세종시 나성동은 세종에서 가장 좋은 상권과 살기가 좋은 동네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세종 나성동 주변에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예술의 전당 정부종합청사 세종국립수목원 대단위 아파트단지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상존하는 동네라 그런 것 같습니다.

세종 나성동 점심특선 맛집
중식당 예원
주소는
세종 한누리대로 194 더리치 세종의 아침 211입니다.
예원은 최고의 식재료로 중국의 전통 요리에 각국의 다양한 소스를 이용하여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과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우연찮게 좋은 기회가 생겨 찾아간 세종시 나성동 중국집 예원은 내부 인테리어가가 고급지고 깔끔했습니다.

체계적이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었고 룸으로 되어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배달하는 중국집이 아니었습니다.

점심세트메뉴 1인 2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물을 물컵에 따라 한 모금 마셔 마른 입안 적셔주었습니다.
짜사이와 단무지는 기본 반찬입니다.
야채샐러드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었습니다.
재료는 매우 신선한 상태여서 맛있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새우와 귤이 들어간 싱싱한 야채샐러드에 이어 나온 요리는 유산슬입니다.
유산슬 다양한 버섯과 야채, 육류, 해산물을 채 썰어 잡채와 비슷한 느낌의 요리
역시 걸쭉하고 아삭 쫀득 맛있었습니다.

칠리새우요리
양념치킨 맛의 칠리새우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습니다.

마파두부
처음 먹어보는 요리라 예전 요리와 비교할 순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탕수육
부먹의 탕수유도 꽉 찬 살코기와 튀김옷이 바삭했고 새콤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코스요리 식사 후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고구마 맛탕과 아이스크림입니다.
맛탕이 나오는 것이 특이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요리가 모두 맛있었고 요리의 양도 다른 중국집에 비해 많이 나와서 모두 먹고 나선 배가 불러 혼났습니다.
남길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이 가격에...
가성비 좋은 중식당 예원의 점심특선 맛도 가격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 연인 친구 가족 사랑하는 분들과 회식 모임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