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제민천 공주 밤 베이커리 디저트 한옥카페 체스넛프렌즈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주여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민천 건너 공주사대부고 곰골식당이 있는 봉항로 반죽동에 있는 한옥카페 체스넛프렌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바므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크고 다양한 빵을 먹고 싶다면 바로 옆 공주 왕밤빵 맛집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체스넛프렌즈를 찾아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주는 매번 갈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곳이 많은 곳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편하게 골목길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작고 아담한 집들 복잡하지 않은 골목!
공주의 골목길에는 차들이 매우 적습니다.
여기저기 공용주차장을 만들어 놓아서인지 골목주차가 그리 많지 않아서 한적한 시골 골목길의 정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한옥스테이옆 빈 땅에 하트를 만들어놓았는데 별거 아니지만 공주를 방문하는 분들에 대한 따스한 진심이 느껴져 눈길이 머물다 갑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공주 한옥카페 빵맛집 체스넛프렌즈로 가보시겠습니다.
공주 밤 베이커리 디저트
한옥카페 체스넛프렌즈 기본정보
주소 충남 공주시 봉황로 65
영업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21: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489-4416
주차장 인근 공용주차장 이용
대표메뉴
밤크림 크루아상 6,800원
밤볼 2,800원
팥크림 크루아상 6,500원
궁디팥빵 5,200원
안에 팥 있슈 6,800원
밤우유 5,000원
밤볼 선물세트 16,500원
매장외부
ㄷ자모양의 2층 한옥 건축물입니다.
입구는 정중앙에 있으며 들어가서 좌측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 우측은 주문과 계산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는 공간입니다.
입구는 보통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공간을 예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입구에 벤치와 1층 벽에 그려놓은 캐릭터 앞은 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출입구까지 깔아 놓은 레드카펫은 오늘의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매장내부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많은 빵이 정면에서 좌우측으로 진열되어 있었고 모두 맛있어 보였습니다.
먹고 싶은 빵을 선택 주문하고 내어주면 받아 들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조금 전에 밥을 먹고 왔는데도 빵이 들어갈 배는 따로 있나 봅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좁다란 계단을 올라가면
1층과는 또 다른 느낌과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통창으로 내부로 환한 햇볕이 사방으로 들어와서 좋았고
ㄷ자 구조이다 보니 양쪽으로 확 트인 뷰를 볼 수 있는 구조라
더 환하고 답답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층에 진열해 놓은 공주 특산품 밤으로 만든 빵입니다.
모두 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지만 식사 후라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서
왕밤빵 1 밤식빵 1 2개만 선택하였습니다.
주문한 왕밤빵은 앙꼬가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밤식빵의 윗부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부드러웠고 맛있었습니다.
체스넛프렌즈의 빵은 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제민천인근 공주 밤 베이커리 디저트 한옥카페인 체스넛프렌즈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방문했던 바므도비슷하지만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